워터히터(water heater) 는 한번도 관리하지 않아도 10년정도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작은 관리로 건강한 워터히터로 오래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 따라해 볼까요? 먼저 워터히터가 전기로 작동한다면 전원을 내려둡니다. 만약 게스로 작동한다면 게스벨브를 잠그어 둡니다
첫번째, 워터히터에 윗부분의 허리 정도에 보면 프레셔 밸브 릴리즈 스윗치가 있습니다. 주로 작은 손으로 올릴수 있는 스위치와 구리로 된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먼저 물을 받을 수 있는 버켓을 준비합니다. 그것을 벨브 아랫 부분에 잘 받혀두고 스위치를 올려 봅니다. 그러면 물이 흘러 나오게 되는데 공기도 같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워터 히터안에 혹시 발생한 큰 압력을 뽑아 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것을 하는 이유는 워터히터의 뜨거운 물로 인해 발생한 압력이 너무 많아지면 프레셔 벨브를 통해 빠져 나가게 되는데 그것을 미리 방지하며 압력을 뽑아 주면 워터히터의 탱크가 항상 압력을 넘치지 않게 유지함으로 부담을 덜어 주게 됩니다. 이것을 시행하기전에는 꼭 버켓을 준비하시고 혹시 스위치를 올려도 물이 나오지 않으면 워터 히터의 물을 잠그고 벨브를 교체를 해야합니다. 아마도 이런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겠습니다
두번째, 워터히터의 아랫부분에 보시면 물이 밖으로 나오게 만들어진 파이프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 아래에 버켓을 두고 물을 흘러나오게 합니다. 이때 조심하셔야 하는것은 상당히 뜨거운 물이 나옵니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워터탱크 아래에 침전물과 불순물을 빼내어 주는 것입니다. 물론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나오면 좋겠지만 물에는 여러가지 불순물이 옮겨 다니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3 겔런 정도의 물을 빼내어 보고 깨끗한 물이 나올때 까지 빼내어 줍니다. 작업이 끝나면 잘 잠그어 주면 됩니다
세번째, 작업이 끝나고 물이 워터 히터 안에 채워지게 되는데 그때 워터히터 안에서 소음이 나도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것은 공기소리 입니다. 물이 꽉 채워지면 다시 워터히터를 작동시키면 됩니다. 이때 가까운 화장실의 뜨거운물을 열어 두면 채워진 워터히터에 물이 잘채워지고 또 공기가 빠져나가게 도와줍니다. 물이 다 채워진것 같으면 화장실의 뜨거운물을 잠급니다.
아마도 그냥 봐서는 따라하기 힘들겠지만 잘 보시면 잘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