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문은 크게 고장이 나거나 교채할 일이 그리 많지 않은 것중에 하나이다. 특히 요즘 나오는 가볍고 예쁜 디자인의 문은 집의 생명과도 같이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때론 나이가 좀 있는 집인 경우 무거운 문들이 보이는데 그것 조차도 잘 닦아서 쓰는 분들이 있는것 보니 집안의 문은 부셔지는 일이 없는한 오래 쓰는 것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두가지는 꼭 고쳐서 쓰는것이 좋다
첫째, 문이 잘 잠기지 않거나 닫히지 않는 경우. 대부분 이러한 현상은 문과 문 틀의 이음새에 나사가 좀 풀린 경우이나 즉 문이 한쪽으로 내려간 경우이다. 문은 대부분 정확한 길이로 맞추어서 공장에서 만들어 진것이어서 딱 맞게 설계되어있는데 기후의 영향이나 힘에 의해 그것이 풀리는 경우가 있다. 그냥 괜찮으니 그냥 사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이 오래 되면 고치기도 힘들고 또 그 틀이 휘어질수도 있다. 또한 그것이 휘어지면 바닥을 긁게 되거나 카페트에 문이 닿는 부분이 쉽게 닳아 지기도 한다
두번째, 방에 문이 설치 될때는 아래쪽에 문과 바닥이 작은 틈이 있게 설계한다. 때론 그것이 잘못 설치 되었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조금의 틈으로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 진다. 방안에는 에어콘에서 나오는 바람이 나오는 구멍이 있는데 나오는 구멍은 있지만 그 공기를 빨아 당기거나 나가게 하는 구멍이 없다. 압력과 같은 원리로 공기를 넣으면 나오는 구멍이 있어야 한다. 즉 나가는 바람쪽이 없으면 그만큼 방안에 찬바람이나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것이 힘들어진다.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문은 마루로 깔려있던 카페트이건 적어도 손가락 정도는 들어갈만한 틈이 있는것이 공기전환에서는 훨씬 효율적이다. 새집인 경우에는 건축약속에 따라 문위에 구멍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외에는 문 아래 틈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