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을 구입하게 되면 대부분의 구입자는 아무 문제가 없을것으로 판단하고 구입한다 . 그러나 몇달전 앞서 말한 내용처럼 새집에 가장 많은 문제가 있다. 사람이 한번도 살지 않았던 집이어서 구입후 살면서 발견되는 일들이 수도 없이 많아 진다. 그 문제점의 대부분은 차근차근 처음부터 지어지면서 보여지는 중간 점검에서 발견 되는 것들도 많고 또 그때 교정이 되면 나중에 문제를 미리 막을 수 있다. 물론 집이 부셔질 만큼의 문제는 아니지만 조그만 문제들이 생겨나면 기쁜 마음으로 구입한 새집에 대한 마음에 상처가 날 뿐이다.
나무- 주택의 대부분의 나무가 대부분이다. 나무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에 집에는 나무가 많이 쓰인다. 나무 골조도 그 크기와 용도가 다 다르며 어느 하나 필요치 않은 곳이 없다. 많을수록 좋은곳도 있지만 국가에서 정한 약속으로 그 규격을 맞춰서 만들어 지고 또 그것을 사용하게 되어있다.
아이들 장난감과 같이 그 자리에 그것을 끼워넣고 나무 둘이 합쳐질때 못과 연결철을 통해 연결하고 그 순서에 맞춰서 세우고 올리고 자르고 연결하는 식의 결과가 건축이라 판단된다. 그 과정에서 약속으로 만들어진 나무는 공장에서 가공하여 만들어 진것이기는 하나 실수로 만들어진 나무와 조립과정에서 빠진 절차등을 통해 만들어진 자재가 건축현장에 전달되는 경우가 있다.
건축현장에서도 실수인해 잘못 만들어진 나무틀들을 부주위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부분을 건축완공전에 보강을 하지 않으면 입주후에는 그 부분이 벽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으며 또 집안의 다른 문제를 만들수가 있다. 특히 큰 건축업체가 아닌 작은 업체인 경우 그 문제가 더 생길 확율이 높다. 나무는 없어서는 안될 좋은 건축자재이지만 공장에서 처리되는 과정에서 휘어짐, 갈라짐, 뒤뜰어짐, 그리고 전달 과정에서 생겨난 부셔짐도 포함이 된다. 물론 정부에서 허가와 검열을 통과하게 되지만 그 부분또한 행여 통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집주인이나 부동산 전문인의 매의 눈으로 정확한 지적이 필요하다.
승경호 워싱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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