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집이 좋은 집인지, 어떤 집을 사야 하는지 뭍는다면 대답은 결코 쉽지않다. 물론 어떤 조건을 막론하고 나와 우리 식구가 마음에 들어하는 집이면 좋은 집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좋은 집의 조건에 있어서 부동산 에이전트로서 덧붙여야 할 것들도 몇가지 있다.
투자 가치가 있는가?
내가 살집을 찾는데 투자 가치를 왜 묻느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있다. 물론 예전에 썼던 칼럼에서는 내가 사는 집은 내가 편하고 내가 잘 지내면 된다고 쓴적이 있지만, 그것 또한 투자 가치를 전제를 두고 한 말이다. 집은 일단 구입을 한 그때부터 이자와 세금, 보험금을 지불해야한다. 물론 월페이먼트에서 원금이야 내 재산으로 축적되지만 나머지것들 다시말하자면 이자,세금,보험비 즉 ITI (Interest, Tax, Insurance) (주로 PITI 라고 경제에서 자주 불리는 단어이지만, 이글에서는 원금(P)를 제외한 금액을 논하고 있다) 를 지불해야 한다. 이자율이 낮은 시대에서도 이자가 0 퍼센트가 아닌이상 30년 상환인 경우 상당한 이자가 첫7년에 몰려 있다. 누구누구가 어디에 큰집을 어떻게 사서 1년도안되서 몇만불이 올랐더라는 말이 들리는 요즘, 방금 말한 ITI 는 지불된다. 집값이 오른다면 다음해에 적어도 세금과 보험비도 오를수 있다.물론 투자로 구입한 주택도 마찬가지이다. 임대료와 PITI 를 잘못계산해서 즉 융자금액이 집가격에 비해 높다면 , LTV(Loan to value)가 높다면 임대료가 그 페이먼트를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필자는 매번 충분한 저축으로 집을 구입하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앞서 말했듯 튼튼한 배를 가지고 그때를 기다리는 것도 진정한 내집을 위한준비라 생각하고 그것이 결국 ” 좋은집” 이라 생각한다.”
강물 위에 띄울 배가 있다면
최근 몇년동안에 올라버린 주택가격을 보게 되면 구입자들 생각에는 지금 막차를 탄것 같은 느낌에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막차에 타야 할것같기도 할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지금까지 부동산 사업을 해온 나로서는 지난 10년동안에도 수많은 작은 굴곡은 많았다.심지어 아무도 모르게 지나갔던 상승폭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접하는 미디어에서는 한달전 시장을 뉴스인양 쏟아 낸적도 많았고 이자 오른적이 2주전인데 그제야 이자올랐다고 뉴스는 난리 법석을 떨었다. 하지만, 집을 살수 있다는 그 능력과 은행잔고가 있다면, 어느 시대에서던환영받을수 있다. 즉 강물 위에 띄울 배가 항상 있는데 무슨 걱정인지 모르겠다. 경제시장에 불황이 오면 강물은 넘치는데 육지로 올라갈수가 없게 된다. 고스란히 목밑에까지 물이 차기도 한다. 만약 그때가 오면 본인 원하는 육지에 안전하게 올라 설수도 있다. 심지어 시장경기관계없이 안정적인 생활도 장담할수 있다.
튼튼한 배를 가지고 기다리자.
집을 구입하는 것도 내 가정에 있어서는 큰 경제활동이다. 따라서, 제목처럼 어떤집이 좋은 집일까? 하는 질문에 대답에 충분한 답이 나왔으리라 생각한다. 집이란 온가족이 오손 도손 모여 같이 볼수있는 TV 와 따뜻한 물이 나오는 욕조, 그리고 가족의 따뜻한 음식을 할수있는 주방이 있으면 되며,눈과 비를 피할수 있는 지붕과 잠시 열고 바깥공기를 맡을수 있는 창문이 있으면 된다. 집에 대한 큰 욕심이 없이 집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욕심을 버리고 순간의 욕심을 절제하며 그 순간을 기다려야 한다. 앞서 말했듯 튼튼한 배를 가지고 그때를 기다리는 것도진정한 내집을 위한 준비라 생각하고 그것이 결국 ” 좋은집” 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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